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두철언)는 다채로운 농촌자원과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김포시 ‘농촌체험관광 패키지 개발’ 참여 농장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총 23개 농장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농촌체험관광 패키지 개발 사업은 관내 농촌체험농장 선발을 통해 주제/체험/지역별 1일/2일 코스, 김포자원을 활용한 연계코스 등 다양한 김포시 농촌체험관광 패키지를 개발해 통합형 김포 농촌관광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패키지 참여농장 심사는 신청 농장을 대상으로 전문심사위원과 소비자 체험객의 점수를 합산해 선별했으며, 작년에 16농장, 올해 7개 농장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김포시 100년 먹거리 기반인 농업과 관광을 매칭한 농촌관광사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해당 농장에 대한 지원과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지속적인 홍보와 매년 신규 우수농장을 모집하는 등 코로나19 시대에 야외에서의 안전한 체험을 통해 도시민이 함께 힐링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농촌체험관광 패키지 심사 후에는 패키지 홍보를 위한 소비자 농촌체험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며 매년 참여농장 신청을 받아 패키지 모듈을 보완할 예정이다.
선별 농가가 추가된 코스 안내는 8월 이후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엽기자 fabi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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