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 코로나19 취약계층 위기지원물품 3차 전달
상태바
김포복지재단, 코로나19 취약계층 위기지원물품 3차 전달
  • 이상엽 기자
  • 승인 2020.07.03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포복지재단(이사장 정하영)은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역소상공인을 돕고 복지시설 이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3차 위기지원물품 전달식을 지난 2일 신김포농협로컬푸드직매장 앞에서 개최했다.

이번 지원은 김포시지역보장협의체(부위원장 오단이)에서 각 분과와 읍면동 보장협의체가 직접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재단에서 지원하는 1차, 2차에 지원받지 않은 대상자를 중심으로 지원됐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선풍기도 함께 지원됐다.

조선회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각 사회복지시설의 사례대상자 중 더위에 힘들어할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사전에 예방책을 마련해준 김포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특별모금기간에 기부된 현금(품)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모두 지원됐으며, 1~3차 복지사각지대 약 1,200가구에 전달하고 8월에 예정하는 4차 한부모가정 300가구에 지원예정이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기원하며 위기 속에서도 함께 한다는 이 마음이 김포를 더욱 성장하고 가치있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


이상엽기자 fabiann@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