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16일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을 위한 ‘제19기 김포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심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본과정 이수자와 교육 신청자 20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별도 행사 없이 간단한 인사 후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심화과정은 고촌읍에 위치한 김포시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총 6회에 걸쳐 ▲팀 기업가정신 및 팀 빌딩 ▲지역사회 문제 및 해결방안 ▲고객개발 방법론 ▲사회계획서 작성하기 등의 교과과정으로 진행되며, 특히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안전을 위해 거리두기 준수 좌석 배열과 교육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를 비치 등 코로나19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확산 등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김포시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사회적경제 리더 양성을 기대한다”며, “특히 코로나19와 관련해 어렵게 진행되는 과정인 만큼 수강생 각자가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진행된 ‘제19기 김포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본과정’은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강의를 통해 진행됐으며 수강생 중 85명이 수료했다.
이상엽기자 fabi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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