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립도서관, 2020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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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립도서관, 2020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 이상엽 기자
  • 승인 2020.06.0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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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립도서관(관장 소영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관내 6개 도서관(장기, 중봉, 양곡, 고촌, 풍무, 통진) 모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 강연과 탐방(체험) 프로그램 및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와 독서 활동을 운영하는 전국 400여 개 도서관을 심사 후 엄선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청한 도서관의 참여 열의와 2020년 중점 주제(코로나19, 팬데믹 현상, 미래변화 등)를 포함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한 주제와 기획력, 지역의 공간과 현안, 콘텐츠, 특성을 잘 엮어낸 프로그램들이 주목할 만한 평가를 받았다.

올 11월까지 진행되는 김포시립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별로 글쓰기, 전쟁사, 자연, 힐링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운영내용은 사업 시행 전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 따로 공지될 예정이다.


이상엽기자 fabi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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