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현숙)는 4월28일부터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먹자골목, 소상공인 상가를 중심으로 승강기 버튼 140기 분량의 항균필름부착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항균필름은 구리(Cu)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24시간 이내 세균을 사멸하는 기능이 있어 승강기 버튼이나 상가 문손잡이 같은 다중이용시설 교차 접촉면에 부착할 경우 세균과 바이러스 전염을 줄일 수 있다.
이번 항균필름 부착 활동은 김포시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김영만)에서 주·야간조를 편성하여 진행하며 특히, 야간에는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야간순찰과 병행할 예정이다.
박현숙 센터장은“물리적 거리두기의 사각지대인 손가락 접촉면의 항균필름 부착 자원봉사활동 추진으로 시민들의 생활방역 동참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엽기자 fabi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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