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는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제32회 김포시문화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1986년도에 제정되어 올해로 32회를 맞이하는 김포시문화상은 김포시 향토문화 발전과 민족문화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높은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역대 15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김포시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한다.
시상부문은 교육·학술, 향토문화, 예술, 체육, 사회·봉사, 효행·장한가정의 총 6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한다.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는 자격은 시상부문별 관계기관 및 단체장이며,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김포시청 문화관광과로 접수하면 된다.
각 부문별로 추천된 후보자는 3월 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시상은 ‘김포시민의 날’에 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김포시청 문화관광과 문화팀(980-23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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