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중국 전기차업체들과 '김포 대곶지구' 투자유치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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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중국 전기차업체들과 '김포 대곶지구' 투자유치 손잡아
  • 김소연
  • 승인 2019.10.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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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시장(사진 가운데)이 중국 전기버스 업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김포시제공)© 뉴스1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김포시는 중국 산둥성 내 랴오청시를 방문해 전기차 기업들과 '황해경제자유구역 김포 대곶지구(E-City)' 투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포시가 업무협약을 맺은 현지 업체는 한신자동차와 중통버스, KYC오토, 큐브에너지 등이다. 이들 기업은 중국에서 전기자 산업을 이끌고 있다.

한신자동차는 국내최초 12m급 3도어 전기버스를 국내에 공급한 회사로 연내 중형전기버스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중형전기버스는 마을버스 및 어린이 통학용차량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포시는 전기차 산업 기반을 다지기 위해 국내 전기버스 개발, 보급사인 한신자동차 및 해외 관계사 등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다.

중국 기업들은 대곶지구(E-City)내 약 16만6300제곱미터(㎡·5만평) 규모에 약 2450억원을 투입해 전기차 및 배터리를 제조하고, 전시까지 할 수 있는 프로젝트(CEVC)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신자동차가 제작한 미니전기버스 모습.© 뉴스1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투자 유치 등 경제자유구역 예비지구 지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정하영 시장은 대곶지구(E-City) 내 전기차 융복합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전기차(배터리포함)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 대곶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김포시가 황해권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한중 경제 협력과 평화경제 실현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 절차를 빠르게 진행해 전기차 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정책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김포시는 대곶면 거물대리·오니산리 일원 약 515만7660㎡(156만평)에 황해경제자유구역 김포 대곶지구 지정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예비지구 신청을 마쳤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2월 말 경제자유구역 예비지구를 선정하고, 2020년 상반기에 후보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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