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옥 환경국장 야생조류생태공원 현장행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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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옥 환경국장 야생조류생태공원 현장행정 실시
  • 강주완
  • 승인 2019.05.3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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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녹음으로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보자”

 

유재옥 환경국장은 29일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을 찾아 김포시 수묘장에서 이식해 조성한 소나무림의 생육현황과 낱알들녘의 모내기 결과, 조망마루 광장의 경관개선을 위한 수목교체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행정에서 유 국장은 수묘장의 조밀수목을 이식해 조성한 소나무림의 식재현황, 겨울철새 먹이확보를 위한 낱알들녘의 다수확계 품종 이앙현황, 또한, 조망마루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팽나무 등 수목의 교체현황 등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점검을 실시했다.
 
유재옥 환경국장은 “올해는 봄 가뭄으로 인해 낱알들녘 농업용수로 쓰이는 한강수의 염도가 많이 상승했고,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어린 벼의 염해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공원 내 생육불량 수목과 고사목들의 원인을 파악해 식재 및 관리 시 건전한 생육환경이 마련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하며 “특히 공원 내 구역별 토질 · 토양의 산성도, 토성(土性) 등에 적합한 수목을 선정해 식재하고 수목의 양호한 활착과 성장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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