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곁으로 직접 찾아온 미술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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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으로 직접 찾아온 미술작품
  • 조충민
  • 승인 2018.09.20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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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찾아가는 미술관’ 운영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올해 12월까지 관내 다섯 개 장소에서 ‘찾아가는 미술관’을 운영한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은 하성고등학교, 양촌읍행정복지센터, 대곶면사무소 등 김포 북부지역의 공공 유휴공간을 활용, 재단의 소장 작품 및 기획전시 작품을 연계 전시하여 지역 내 시각예술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찾아가는 미술관’은 수요기관의 직접 신청을 통해 월곶면행정복지센터, 양촌읍행정복지센터,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소방서, 풍무국민체육센터가 선정되었으며, 총 68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향후 지역 작가 및 예술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2차 전시로 확대 추진할 예정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해왕 대표이사는 “이번 ‘찾아가는 미술관’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작품 감상’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반경 내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전시기획팀(031-996-734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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