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획 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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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획 보 도
  • 강주완
  • 승인 2013.01.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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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복지시책’ 따뜻한 김포복지공동체 구현한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더욱더 강화

시민 모두에게 혜택이 고루 전해지도록 투명한 복지행정 실현

 

경기 김포시는 계사년을 맞아 복지와 관련한 정책 목표를 ‘맞춤형 복지시책을 통한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키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국가유공자 및 노인․장애인 등에 대한 지원 강화

김포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노인․장애인등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2013년도에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보훈단체 지원 사업비 17억5천7백만원 △기초노령연금,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 등 노인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비 226억원 △장애인복지인프라 구축 및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비로 109억6천1백만원을 각각 책정하고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김포 독립운동 역사의 체계적 보존을 위해 4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을 금년 3월 개관할 계획이다. 또한 9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김포한강신도시내 복지문화 부지 내에 건립된 장애인복지관 역시 금년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어서 장애인 복지시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통진읍에 북부권 지역 노인을 위한 노인복지회관 건립사업이 금년 3월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노인․보훈단체․일반시민들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통합복지시설을 오는 2016년까지 장애인복지관 옆 부지에 건립할 계획으로 현재 설계 등 기본 절차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구현

김포시는 복지의 실질적 수혜대상인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틈새계층’에 대한 복지지원 강화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적극 구현해 나간다. 이를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146억1천6백만원의 수급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24억5천7백만원의 사업비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저소득층 의료지원을 위해 233억5천3백만원의 의료급여를 지원하는 한편 복지사각지대 등 틈새계층 보호를 위해 긴급복지 및 무한돌봄 사업으로 7억7천3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구현을 위해 △무한돌봄행복센터 운영 강화 △사례관리 △자원개발 및 민관네트워크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 ‘찾아가는 복지의 날’ 운영을 통해 지역별로 복지․법률․일자리․건강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 아동․청소년․여성 및 다문화 가정 지원 강화

아동․청소년․여성 및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도 한층 강화된다. 시는 특히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을 위해 2억9천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성평등문화 조성 △여성능력 개발 및 인권보호 △여성친화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10억3천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 및 저소득 한부모 가족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출산 및 양육가정의 경제적․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해 △신생아 건강보험료 지원 △출산축하금 지급 △양육수당 지원 등 23억3천4백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또한 보육료 및 누리과정 지원을 위해 402억3천9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 창의적 역량 발휘를 위해 청소년문화예술 육성 및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등 관련 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다문화 가정 및 지역내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서비스 증진을 위해 양촌읍 학운리 김포골드밸리 내에「김포시 외국인 주민 지원센터」를 지난해 건립했다. 김포세계인 큰잔치 및 합동결혼식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다양한 복지시책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강화

유영록 김포시장은 “2013년도에는 복지 인프라 확충 및 다양한 복지시책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더욱더 강화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더불어 △자활․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청소용역 △복지간병 등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내 병․의원 △복지시설 △대학 등 관련 기관․단체등과 함께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민간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단체등과의 MOU 체결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각종 복지시설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투명한 복지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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