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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울릉군 자매결연 실무협의단 울릉군 방문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4/02/06 [16:56]

김포시-울릉군 자매결연 실무협의단 울릉군 방문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4/02/06 [16:56]
김포시-울릉군 실무협의단 회의사진. 좌로부터 김포시 체육회 사무국장, 김포시 관광진흥과장,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남한권 울릉군수, 김포시 기획조정실장, 울릉군 체육회 사무국장, 김포시 체육회 체육진흥과장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1월 31일 ~ 2월 2일 울릉군을 방문, 양 지자체 간 자매결연 체결 및 지역발전 협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작년 10월 첫 울릉군 방문 시 자매결연에 대한 의지를 확인한 양 시군은 2024년 3월 김포시에서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울릉군의 「2024년 울릉도 눈 축제」 초청에 따라 이루어진 이번 방문에서는 김포시와 김포시체육회가 함께 방문, 양 지자체 및 체육회 간 자매결연에 대해 논의했다.

 

자매결연 후에는 협력분야를 심화시키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계획을 논의한다. 다양한 교류사업을 발굴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 인구문제 해결, 문화 교류,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등 서로의 강점을 살린 교류사업을 실시하여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오는 3월 울릉군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양 지자체가 보완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며, 향후에도 다른 지자체와도 교류를 확대하며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교류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현재 국내 4개 도시(해남, 상주, 동작, 가평)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지자체 간 교류 확대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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